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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책의 축제가 열린다

2009 서울국제도서전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책의 축제가 열린다.

국내 최대 도서전인 '2009 서울국제도서전'이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국내 330여개 출판사를 비롯해 세계 20개국 836개사에서 출품한 책들이 745개 부스에서 17일까지 5일간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에서 주빈국으로 선정된 일본에서는 230여개 출판사가 참여해 2500여종의 도서를 선보이며 유명 일본 작가들도 대거 방한해 독자들과 만난다.

'냉정과 열정 사이'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한 소설가 에쿠니 가오리와 쓰지 히토나리는 13일 신작 '좌안우안' 출간을 기념해 사인회를 연다.

쓰지 히토나리는 13일 소설가 공지영과, 에쿠니 가오리는 14일 소설가 정이현과 각각 대담할 예정이다.

지난 3월 방한했던 요시다 슈이치도 다시 한국을 찾아 소설가 백영옥과 15일 대담을 가지며 온다 리쿠도 16일 사인회에 이어 17일 한국 편집인들과의 대담에 참여한다.

올해 초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원작만화를 그린 카미오 요코와 동화 '우리 누나'의 작가 오카 슈조는 16일 사인회를 갖는다.

한국작가로는 한승원과 김중혁, 김연수, 은희경, 김애란, 최영미, 조경란, 이지민, 한창훈, 한강, 박현욱, 김인숙 등이 행사장을 찾아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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