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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관株, 서울시 노후수도관 개량 지원 확대 ↑

골든브릿지證, 2015년까지 노후수도관 개량에 4조7938억원이 투입될 것

서울시가 노후수도관 개량공사비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 적용한다는 소식에 수도관 관련업체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1시29분 현재 AJS는 전일 대비 115원(5.85%) 오른 2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주제강(4.93%), 성원파이프(1.1%), 현대하이스코(1.46%), 세아제강(0.79%) 등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누수요금 감면대상과 노후수도관 개량공사비 지원대상이 대폭 확대되는 한편 수도공급을 끊을 경우 사전통보를 의무화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서울특별시수도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례 개정에 따르면 노후수도관 개량공사비 지원 대상 범위는 현재 '165㎡(50평)이하 단독주택'으로 제한됐던 것을 '330㎡(100평)이하 다가구주택'까지 확대된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국내 상수도의 노후수도관은 2만3839km에 달하며 누수율이 14.1%라며 오는 2015년까지 노후수도관 개량에 4조7938억원이 투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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