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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김민종이 가수 장윤정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김민종은 12일 방송될 KBS2 '상상더하기'에 출연해 "최근 자주 연락하는 사람은 장윤정"이라고 밝혔다.
'장윤정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말해 달라'는 MC 신정환의 질문에 그는 "안 그래도 주위에서 국수 먹는 것 아니냐는 말을 많이 한다. 장윤정은 예쁘고 착한 후배"라고 답했다.
김민종과 함께 출연한 손지창이 이에 대해 "난 이미 제수 씨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김민종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3월 초 '골드 미스다리어리'에서 김민종을 15년 동안 짝사랑 했다고 고백, 화이트데이 특집편에서 김민종과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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