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가 예상보다 파산보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고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GM의 프리츠 핸더슨 최고경영자(CEO)는 정확한 언급을 피하고 있지만 현재 국가 사업부문별로 파산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핸더슨 CEO는 GM이 채권단과 출자전환을 위한 협상도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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