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자원개발 테마주들이 모처럼 강세다.
11일 오전 9시18분 현재 예당과 테라리소스 형제가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605원과 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아이에너지도 230원(14.74%) 오른 1790원으로 상한가 대열에 동참 중이다.
이밖에도 지엔텍홀딩스가 11% 이상 급등 중이며 골든오일이 6%대, 케이씨오에너지도 4% 이상 상승 중이다.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는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을 타고 국제 원유 가격이 6개월래 최고치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8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배럴당 58.63달러로 마감,일주일 만에 10% 뛰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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