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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당 화합 통해 재보선, 지방선거 승리 이끌 것"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10일 "민주당 재집권의 토대를 쌓겠다"며 원내대표 경선의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중국 출장중이어서 지난 8일 보좌관을 통해 경선 등록을 마친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을 화합으로 이끌어 10월 재보선과 내년 지방선거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집권의 토대로 민주당의 통합과 단결, 강력한 대여 투쟁, 인물발굴 등을 내세우고 "6월 미디어악법을 기필코 저지하겠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명박 집권 후 민주주의와 인권이 위기에 빠지고 남북관계는 냉전시대로 되돌아갔다" 며 "거대 여당을 효과적으로 견제하지 못하는 것은 민주당의 위기이자 평화민주세력의 위기다"고 말했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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