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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에스, 中 청화양광과 태양에너지 사업 협약

케이엠에스가 6일 중국 기업 청화양광과 태양에너지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 협약에 따라 케이엠에스는 청화양광의 태양에너지 관련 기술과 제품을 도입해 태양열 온수시스템의 국내 판매와 태양광 관련 제품의 국내 시장 개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화양광은 청화대학이 출자해 설립한 청화지주의 자회사로 세계 최대 유리 진공 집열관 생산업체라고 케이엠에스 측은 밝혔다.

이태현 케이엠에스 대표는 "청화양광이 생산하는 유리 진공 집열관은 국제적 수준을 충족하는 제품으로 태양열 온수시스템의 핵심 부품"이라며 "녹색 온수 시대를 열어갈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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