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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엄마·딸 "아시아나 승무원 됐어요"

6일 어버이날 맞아 3代 모녀 초청 승무원 체험행사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어버이날을 맞아 6일 할머니, 어머니, 딸로 구성된 10가족 총 31명을 대상으로 3대 모녀 승무원 체험행사를 가졌다.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원에서 열린 이번 체험행사에 참여한 모녀 참가자들은 승무원 유니폼을 착용하고 이미지 메이킹, 기내서비스 실습, 비상탈출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승무원들의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장은주씨는 “아쉽게도 승무원의 꿈을 접은 어머니에게 세 모녀가 같이 승무원복을 입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참가를 신청했다”면서 “승무원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딸에게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행사에 총 100여명이 지원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면서, 향후 정기적인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여대생 승무원체험교실’, ‘매직마일스 어린이 항공체험단’ 등을 통해 일반인들이 기내 승무원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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