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반독점법 위반과 관련해 애플과 구글을 조사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과 구글은 모두 에릭 슈미트 구글 최고경영자(CEO)와 아더 레빈슨 지넨텍 CEO를 이사회 멤버로 두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FTC는 휴대전화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분야에서 동일 인물이 두 회사의 이사회 멤버일 경우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카 앤드 페렐 로펌의 게리 리백 변호사는 "이는 이사회 겸임을 금지하는 클래이튼 반독점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겸임을 하고 있는 멤버가 한쪽의 이사회를 떠나게 되면 간단하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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