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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라믹 2000억 지원…비에이치·솔믹스 등 급등

정부가 오는 2018년까지 80조원 규모의 세라믹관련 미래시장을 창출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11시24분 현재 비에이치는 전거래일 대비 300원(13.57%) 오른 2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에이치는 지난 2006년 투자를 시작해 세라믹 소재 연성 PCB 개발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에 의존해오던 파인세라믹 소재 산업의 국산화에 성공한 솔믹스도 전거래일 대비 4.12% 올랐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한국세라믹기술원을 발족하고 앞으로 5년간 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 등에 약 2000억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나노산업 지원 이후 관련주가 급등하는 등 정부 지원책 발표 때마다 묻지마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며 실질적인 수혜주를 찾기 위해서는 반드시 관련 부문의 실적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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