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7인 기술사, 개념설계 주도
$pos="C";$title="남부발전";$txt="오른쪽 끝부터 시계방향으로 류경상 대리, 최혁준 과장(이상 토건기술팀), 김대호 대리, 정인경 팀장, 송흥복 과장(이상 기계기술팀),김동권 토건기술팀장, 신춘호 건설기계기술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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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발전회사의 모델을 모토로 오는 2011년 첫 삽을 뜨는 삼척종합발전단지의 핵심인 개념설계 분야를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의 7인의 기술사가 주도하고 있어 화제다.
4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건설처 소속의 정인경 기계기술팀 팀장과 김동권 토건기술팀 팀장을 비롯한 기술사 출신의 '7인의 드림팀'은 최첨단ㆍ친환경ㆍ저원가의 설계 프로젝트에 매진하고 있다.
개념설계(Conceptual Design)는 발전소 설계과정의 첫 단계로서 전체 발전설비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개념설계 작업에는주설비의 형식, 단위용량, 주요 설계조건, 계통구성, 설비배치, 각종 유틸리티 확보 계획, 인프라 구축방안 등이 있다.
이 팀은 현재 저열량탄 발전소 건설과, 글로벌 수준의 설계, 최저 비용의 최대가치 추구 등을 기본으로 개념설계의 20개 분야를 책임지고 있다.
이 팀은 석탄화력 발전소의 경쟁력인 연료비 원가 절감을 위해 저열량탄 연소 발전단지를 구성하고, 저열량탄 연소에 최적기술인 유동층연소 보일러를 세계 최대의 대용량 500MW급으로 건설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설계와 관련해서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도입되는 최첨단의 설계공법들을 도입해 국내 발전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다.
일례로 국내 최초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CCS, Carbon Capture & Storage)을 적용한 설계는 이산화탄소를 농축해 해저 혹은 지하에 저장하는 기술로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에 드는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방파제를 활용한 해상풍력단지 조성, 하역작업을 효율성을 높이는 연료하역부두 양면배치 등도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건설초기단계부터 신재생에너지를 건설하는 '신재생에너지의 빌트인', 자연 그대로의 입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계단식 부지조성 및 설비배치, 석탄 저장소의 옥내화, 해수담수화 용수설비 채택 등은 효율성 제고와 비용 절감의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정인경 팀장은 " 7인의 기술사들은 그 동안의 전문기술과 현장에서의 풍부한 노하우를 총동원, 공사비 최적화를 통해 최저발전원가 발전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종합발전단지는 오는 2011년 착공 2015년 12월 준공예정으로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일 일원 300만㎡일대에 건설된다. 주요 시설과 투자비로는 1000MW급 4기의 유연탄 발전소 건립에 5조원에 투입되며 450MW2기 LNG복합발전소에 6550억원, 100MW급 1기 무연탄 발전소에 2500억원 등 총 5000MW 발전에 5조9000억원에 투입된다.
경제효과로는 주변지역 지원금 포함 2000억원의 지방세수가 늘어나고 연간 60만명 고용창출 및 4000명 상주인구 증가, 연간 300억원 소비 및 주거타운 형성 등이 기대된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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