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곤충표본 및 동·식물 점토 만들기, 영화상영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3일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자원관은 어린이날인 5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어린이 관람객들은 이날 곤충표본 및 동·식물 나무점토 만들기, 매직버블 체험, 키다리·캐릭터 퍼포먼스, 캐리커처, 동·식물 페이스 페인팅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고, 또 가족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이웃집 토토로’ ‘샤크’ ‘강아지똥’ 등의 영화가 상영되며, 전시관을 관람한 모든 어린이들에겐 기념품으로 색연필이 지급된다.
또 생물자원관 측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백리향과 사철나무 묘목 각 1000본도 국립생물자원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nibr.go.kr)를 통한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나눠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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