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KO 계약 없이 외화 예금, 생산설비 증설로 수익성 확대
$pos="L";$title="";$txt="박종배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size="254,369,0";$no="200904301632430807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한국카본은 경기 상승세에 LNG운반선이 각광을 받으면서, 단열 판넬 수요증가와 함께 외형성장과 수익성이 크게 향상 되고 있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주가가 레벨업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특히 작년에 문제가 되었던 KIKO에 대한 계약 없이 외화 예금이 이루어졌다는 점과, 생산 설비 증설 확대가 수익성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또한 업황과 경기에 민감한 조선업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지만, 수익 구조가 여러 업황의 다변화를 지니고 있어 경기 저점이 확인된다면 주가에 대한 레벨 업은 의심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무 상황도 최근 4년간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흐름이 양호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안정적인 유동성과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더욱이 현재 투자 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재무 활동에 대한 현금흐름도 양호하게 전개되고 있어 동사에 대한 단기 유동성과 중기 유동성에 대한 문제는 경기 상황이 악화된다고 해도 강한 주가 하방 경직성을 지닐 것으로 보여진다.
거기에 2년 전부터 매출액이 자산 총액보다 높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장주로서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다.
시장에 대한 우호적인 위치와 기술 노하우에 대한 선점을 통해 한국카본은 매출액 영업이익률도 7%대에서 17% 상향되었다.
또한 긍정적인 신호는 부채의 감소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산 증가가 자본 증가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해석된다. 이익에 대한 현금이 지속적으로 누적되고 있어 자산이 자연스럽게 상승한다는 것은 기업에 있어 긍정적인 신호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한국카본은 수익 개선으로 인한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와 성장주로서의 가치를 감안, 3개월 목표가로 9,000원을 제시하며, 매수단가는 눌림목을 활용 6,000원대에서 분할매수 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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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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