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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中 상하이 공항서 파파라치에 둘러 싸여 '곤혹'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이효리가 광고 촬영차 중국을 방문했지만, 파파라치와 극성 팬들로 인해 곤경에 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효리는 지난 22일 중국 상하이 공항에 도착, 촬영장이 있는 상하이 시내로 이동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미리 도착한 것으로 알았던 차량이 교통 혼잡 때문에 공항내 주차장에 진입하지 못해서 소동이 벌어졌다.

이효리 일행은 전용차량이 공항에 도착한 줄 알고 주차장으로 이동했지만, 차량이 도착하지 않았고, 팬들이 갑자기 몰리는 바람에 한 때 팬들에게 둘러싸이기도 했다.

이효리는 주차장을 뛰어다니며 팬들과 파파라치를 피했고, 이 과정에서 옷이 흘러내리고 머리가 헝크러졌다. 팬들에게 몰린 이효리는 승합차량을 향해 바라보며 파파라치를 피했고, 매니저는 전화를 걸어 차량의 위치를 파악했다.

이효리 측은 "이효리가 주차장을 뛰어다니고 파파라치에게 쫓기다 보니까 머리도 헝크러졌는데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다"며 "현재는 귀국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는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하며 가수 이외에 예능 활동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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