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GE";$txt="GE 마이크로 홀로그래픽 디스크에 겹친 푸른색 레이저가 홀로그램을 표시하고 있다";$size="388,258,0";$no="20090428112035639177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GE의 기술 연구소인 GE 글로벌 리서치는 6년여의 연구 끝에 CD 한장 사이즈의 디스크에 500기가바이트(GB)를 저장할 수 있는 '차세대 광학 저장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500기가바이트는 20장의 싱글-레이어(single-layer) 블루레이 디스크나 100장의 DVD 저장 용량과 맞먹는다. GE의 '마이크로 홀로그래픽 디스크'는 일반적인 블루레이나 DVD플레이어에서도 읽히며 녹화도 가능하다.
홀로그래픽 저장방식은 DVD나 블루레이디스크와 같은 광학저장포맷과는 다르다. DVD나 블루레이 디스크가 디스크의 표면에만 정보를 저장하는 반면, 홀로그래피 저장 기술은 디스크 소재의 전체 면적을 사용하는 것. 3차원 패턴의 정보 조각인 홀로그램은 디스크에 기록되고 이후 판독할 수 있다.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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