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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마트, 한지카드 '로하스' 인증 획득

바이오스마트(대표 박혜린)가 카드 업계 최초로 한지카드에 대한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표준협회의 로하스 인증은 건강ㆍ환경ㆍ사회를 고려하는 소비자층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창조적인 상품개발, 서비스 활동, 환경경영 및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기업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카드 업계를 통틀어 바이오스마트 한지카드가 로하스 인증을 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혜린 대표는 "이번 한지카드 로하스 인증은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가장 부합하는 친환경 소재인 한지를 사용함으로서 카드의 특수성을 부각시키고 정통한지의 시각적인 표현과 질감 그리고 향기까지 느낄 수 있는 형태로 바이오스마트가 오랜 시간 동안 개발 및 투자해온 연구성과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친환경 소재를 주재료로 하는 카드 개발이 연구 단계에 머물러 있는 여타 경쟁업체들에 비해 기술 경쟁력 우위를 점하고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카드가 실질적 매출 및 그린마케팅으로 이어진 첫 사례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한지카드는 기존 모든 카드에 적용이 가능하며 몸통 부분만 교체하면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한지로 특화된 지역 또는 외국인 방문이 많은 곳에는 한스타일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적용할 수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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