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로 거대 손실을 봤던 미국 투자은행 UBS가 알렉산더 윌모트-시트웰과 케르스텐 켄지터를 저커 조한슨을 잇는 투자부문 공동대표로 임명한다고 27일 밝혔다.
모건스탠리에서 22년 근무한 뒤 지난해 3월 UBS로 자리를 옮겼던 조한슨 대표의 뒤를 잇는 윌모트-시트웰은 UBS에서 지난 1996년부터 근무해왔다. 켄지터의 경우 골드만삭스에서 지난 9월 UBS로 이직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2월 오스왈드 그루벨 UBS 최고경영자(CEO)가 임명된 뒤 단행된 두 번째 주요 임원인사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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