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10,398,0";$no="200904271142137422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옥션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2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실종아동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경매행사를 연다.
이 경매행사에는 비, 빅뱅,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 인기 가수를 비롯, 박지성, 이운재, 이청용, 김태균 등 스포츠 선수들이 기증한 63점의 소장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경매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실종 아동을 찾기 위한 리플렛 제작, 실종 예방교육, 실종아동 가족지원사업 등 실종아동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27일부터 꽃보다 남자 이민호의 셔츠, 비의 후드티, 소녀시대의 패션 악세서리 등 1차 경매를 시작한다. 특히 이운재 선수가 직접 사용한 골키퍼 장갑, 이용규 선수의 야구 배트, 이대형 선수의 유니폼 등이 선보인다.
경매방식은 시작가 1000원을 시작으로 마감시간까지 최고 낙찰가를 제시하면 되며 옥션 회원이면 참여할 수 있다.
최문석 옥션 사회공헌 담당 상무는 "스타는 제품 기증을 통해 기부에 참여하고 팬들 역시 경매 낙찰을 통해 스타의 소장품 획득과 기부라는 1석 2조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