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평생교육프로그램 ‘대학 협력사업’ 공모사업 당선…5월1일까지 수강생 모집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7일부터 5월1일까지 방과후 교사 양성과정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지역 내 방과후 프로그램 교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건국대학교에서 시행하는 자격증 시험을 치러 합격생에게 건국대학교 총장 명의의 방과 후 교사 민간자격증(시험 수수료 5만원 수강생 부담)을 준다. 자격증 취득자에게는 지역내 방과후 교사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교육은 서울시가 개최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대학 협력사업’ 공모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에 지역 특성을 감안한 ‘강동 가족 자녀 돌보미(방과후 교사 양성)’사업을 제출해 당선돼 지원금 700여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5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 19주차(오후 6~9시)에 걸쳐 강동구민회관 1층에서 운영(일부 건국대학교 강의장 이용)된다.
강동구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http://lll.gangdong.go.kr)나 강동구청 교육지원과(☎480-1328~9)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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