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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이발관, 공연 관객 1만 명 돌파 눈앞에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1995년 결성된 모던 록밴드 언니네이발관이 공연 관객 1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언니네 이발관은 5집 발매 이후 백암아트홀 등에서 열린 4번의 공연에서 6500명을 동원했다. 언니네 이발관은 최근 5집 앨범을 결산하는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4500명을 동원해서 1만명을 채우려고 한다.

현재 언니네 이발관의 티켓은 50%정도 판매됐다. 보통 인디밴드가 200석 규모의 공연장도 채우기 힘든 현실에서 언니네 이발관은 '월요병 콘서트'를 통해 3700명의 관객들을 동원한 바 있다.

언니네 이발관은 방송을 일체 하지 않고 공연 쪽에만 관심을 두고 활동해왔다. 매체에 노출되지는 않았지만 언니네 이발관이 앨범을 발표하거나 공연 계획을 알리면 금새 팬들이 몰려드는 것도 언니네 이발관이 가진 저력이라고 할 수 있다.

언니네 이발관은 한국 대중 음악상 '올해의 앨범' 수상을 비롯해서 3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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