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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빗속의 불심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서울에 비가 오는 가운데 24일 서울 삼성동 봉은사에서 우산을 든 한 불자가 연등 밑에서 불공을 드리고 있다.

이재문 기자 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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