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4일 깜짝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에 대해 "삼성전자가 2분기까지 IT업종의 시장수익률 상회를 이끌 것"으로 분석했다.
노근창 애널리스트는 "마케팅 비용 등 판관비 감소 등으로 흑자폭이 예상보다 컸다"며 "2분기에 메모리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영업 흑자 폭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에 따라 "2분기까지는 IT업종이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것"이라며 "그 중심에 삼성전자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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