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카인과 아벨', 피보다 진한 '형제애'가 '복수' 눌렀다";$txt="";$size="440,762,0";$no="200904232140192332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방송 3사 수목드라마 경쟁에서 SBS '카인과 아벨'이 정상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카인과 아벨'은 전국 시청률 1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9.4%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뇌종양이 악화돼 뇌출혈까지 이어져 생명이 위독해 진 선우(신현준 분)의 수술 앞에서 고뇌하던 초인(소지섭 분)이 결국 그의 수술을 집도하는 장면과 등장 인물들간의 갈등이 해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월 18일 시청률 13.7%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카인과 아벨'은 5주 연속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카인과 아벨'과 엎치락 뒤치락 시청률 싸움을 벌였던 '미워도 다시한번'은 전국시청률 15.6%를 기록,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15.5%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신데렐라 맨'은 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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