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아트그룹이 미국 소재 자회사의 인력감축을 추진한다.
23일 AFP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피아트 그룹은 농업 및 건설 장비 메이커인 미국내 자회사 CNH의 인력을 10∼15% 정도 줄일 계획이다.
자동차 그룹인 피아트는 이날 밀라노에서 CHN의 인력감축안을 발표, 현재 약 3만1000명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는 CHN의 감원규모는 약 3100∼465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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