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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MC몽이 과거 어린 시절 여자친구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MC몽은 23일 오후 방송한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고등학교 시절 여자친구의 선물을 마련 하기위해 집안살림을 판 사연을 공개했다.
사랑의 매를 맞아본 적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MC몽은 "나는 의외로 부모님 속을 썩이지 않는 편이었다. 설사 내가 사고를 쳤다해도 부모님은 나를 믿어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딱 한번 맞은 적이 있다"며 "돈이 너무 필요해 어머니의 보석함에서 금을 훔쳐 판 적이 있다. 그 돈으로 여자친구의 선물을 구입했는데 나중에 아신 어머니가 보석함으로 나를 때리더라"고 고백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MC몽은 "한번 물건을 팔다보니 자꾸 팔고 싶어지더라. 결국 에어컨까지 팔아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해줬다"고 말했다.
또 함께 출연한 손담비는 연예계 이상형으로 황정민을 꼽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황정민은 연기할때와 실제 모습이 완전히 다르다"며 "연기에 몰입할때 정말 멋있다. 함께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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