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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1Q 4.1억유로 손실

이탈리아 자동차업체인 피아트가 1·4분기에 4억1000만유로(5억36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이는 블룸버그 조사치인 3억4900만유로보다 악화된 수치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 줄어든 112억7000만유로를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 악화에도 피아트는 올해 순이익 전망치 10억유로는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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