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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 신경외과 레지던트 중 홍일점으로 출연 중인 신예 유주희가 KBS 대하사극 '천추태후'에 요나라 공주 ‘소찰리’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측이 23일 전했다.
소찰리는 천추태후(채시라 분)과 연기 대결을 펼칠 소태후(심혜진 분)를 돕는 조력자로서 빼어난 외모와 여성스러운 용모를 지녔지만 실제로는 무서운 칼날을 품고 있는 외유내강 캐릭터이다.
유주희는 지난 20일 '천추태후'의 촬영에 합류해 신고식을 가졌으며 오는 26일 방영되는 34부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다.
공주 역할이지만 앞으로 소태후(심혜진 분)를 돕는 과정에서 화려한 무술도 선보일 예정이라 유주희는 촬영 스케줄을 쪼개 무술 연습에 매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 관계자는 “한 눈에 들어오는 빼어난 외모와 강한 카리스마가 소찰리 역에 적역이라고 생각했다”며 “사극에서의 연기 경험까지 더해진다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한 배우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천추태후'는 매주 토요일 10시 15분, 일요일 10시 25분 방송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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