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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랑' 5월 방송 '감동 Again'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MBC 가정의 달 특별기획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이 내달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시청자들을 찾는다.

지난 2006년부터 방송한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은 시청자들의 큰 호응 속에 방송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역시 만남과 이별을 통해 사랑을 찾아가는 다섯 가족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소개된다.

1일 방송하는 '네 번째 엄마'는 탤런트 송옥숙이 12세 소녀 지원이를 입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았다. 사춘기를 앞둔 지원이는 가족과 갈등을 겪게 되고 이에 송옥숙은 필리핀에 있는 지원의 생모를 찾아가게 된다.

이어 8일에는 위암말기 판정을 받고도 두 아이 최은서, 홍현을 위해 풀빵 장사에 나서는 싱글맘 최정미씨의 모습이 그린 '풀빵엄마'편이 방송한다. 항암치료로 피폐해진 몸을 이끌고 장사에 나서는 그의 처절한 모성애를 통해 엄마의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 손가락과 두 다리가 없는 최연소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선수 세진이의 이야기를 그린 '로봇다리 세진이'편은 15일 방송된다.

다리 기형으로 점차 척추가 휘는 척추 측만증 치료를 위해 수영을 시작한 세진의 꿈은 국가대표가 되는 것. 이날 방송분은 세진이의 당찬 꿈을 그릴 예정이다.

1년의 시한부 선고를 받은 12세 소녀 재희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우리가 사랑할 시간'과 엄지공주 윤선아 씨의 사연을 담은 '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Ⅲ'는 각각 22일과 29일 방송된다.

한편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은 장기제작 명품 휴먼다큐 평균 6개월 이상의 제작기간과 뛰어난 작품성으로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방통심의위원회가 선정한 '2008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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