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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미집행 사형수 11년째 복역중

강호순 포함시 총 60명으로 늘어

현재 국내에는 사형집행이 이뤄지지 않은 사형수는 모두 59명에 이른다.
 
이는 지난 1998년 이후 약 11년 동안 사형집행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중 최장수 사형수는 '막가파' 두목인 최정수씨다.
 
최씨는 1997년 12월 사형선고를 받았으며 현재 광주교도소에 복역중이다.
 
또 서울 서남부지역 부녀자 연쇄살인범 정남규, 희대의 연쇄살인마 유영철, 안양의 두 초등생을 살해한 정성현 등도 사형 선고를 받은 연쇄살인범들이다.
 
이중 48명은 2명 이상을 살해해 사형 선고를 받았고, 3명은 무려 10명 이상을 살해했다.
 
22일 사형 선고를 받은 강호순을 포함할 경우 미집행 사형수는 모두 60명이 된다.

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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