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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집' 열무김치 그대로 얹은 물냉면

대상FNF '우리밀 열무 물냉면' 출시

종가집김치로 유명한 대상FNF(대표 이문희)가 국내산 통밀을 사용한 '우리밀 열무물냉면'을 20일 새롭게 선보였다.

새 제품은 알싸하고 매콤한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종가집'의 열무김치를 그대로 사용했다. 종가집의 20년 김치노하우와 신선비법으로 만든 열무김치와 전통 방식의 동치미 육수를 제대로 조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작년 여름 청정원에서 출시된 '한우육수 물냉면', '동치미물냉면', '메밀싹 물냉면', '열무비빔냉면'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아 건강까지 고려해 만들어졌다는 평을 듣고 있다.

박인택 마케팅 팀장은 "건강한 '신토불이' 소재와 시원한 맛에 2인분, 실속 4인분 등 구성도 다양해 여름철 소비자들의 실속과 입맛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격은 2인분 기준으로 5400원.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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