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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지윤(사진)을 한강르네상스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 별관에서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달말 반포한강공원 준공 이후 본격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드러낼 한강이 좀 더 시민들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언제나 변함없이 친근한 모습으로 시민들과 만나고 있는 박지윤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지윤은 "서울은 물론 우리나라의 대표적 상징물이자 우리 곁에서 유구한 역사를 함께 흘러온 한강이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한강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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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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