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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 29개월 유아 '수족구병' 첫 사망

중국에 수족구(手足口)병이 확산되고 있다.

1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남부지방을 중시으로 확산되고 있는 수족구병으로 상하이이시 안후이성에서 출생한 29개월된 남아가 지난 16일 사망했다. 발병 6일만이다.

또 상하이에는 올해들어 지난 16일까지 3172명의 수족구병 환자가 발행해 25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이 통신은 보도했다.

수족구병은 보통 4~7월 사이 호흡기를 통해 바이러스가 들어와 전염되는 것으로 입안에 물집과 궤양이 생기고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며 면역력이 약해진 6세 이하의 유아들에게서 주로 발생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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