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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GM,오는 27일까지 275억弗 채권-주식 교환 예정

GM이 모든 채권보유자들에게 오는 27일까지 275억달러 어치의 주식 교환을 해 줄 것이라고 17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오는 6월 1일 정부 보증 파산보호를 앞두고 있는 GM은 이번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자동차태스크포스로부터 리스트럭처링을 권고받았다.

미정부와 GM은 최근 부채를 축소하기 위해 정부가 보유한 채권을 지분으로 교환할 것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로써 채권보유자들은 우량자산만을 떼어내 설립한 이른바 '우량 GM(Good GM)'의 주식 90%를 받는 식으로 주식 교환을 받게 된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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