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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하루 숙박비 단돈 1달러

싱가포르항공 ‘환상적인 싱가포르 스탑오버 패키지’ 출시

싱가포르에서 하루를 묵는데 단돈 1달러(미화)만 내면 되는 여행상품이 선보였다.

싱가포르항공은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싱가포르를 경유해 다른 도시로 여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싱가포르 1박을 1달러에 제공하는 ‘환상적인 싱가포르 스탑오버(Fabulous Singapore Stopover) 패키지’를 판매한다.

패키지 상품은 싱가포르관광청 및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참여해 개발한 것으로, 지정된 6개 호텔의 첫날 숙박 요금을 1달러에 제공한다. 20~40달러의 저렴한 요금으로 다른 원하는 호텔에서도 숙박할 수 있다.(2인 1실 기준, 1인당 요금)

패키지는 창이 공항내 상점 및 식당에서 사용가능한 10싱가포르 달러 쇼핑바우처, 싱가포르의 주요 관광지 20여곳을 운행하는 싱가포르항공의 홉온 버스(Hop-On Bus) 탑승권, 무료 선불 모바일 이용권, 센토사 섬, 싱가포르 동물원, 말레이 헤리티지 센터, 국립 난초 공원, 페라나칸 뮤지엄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의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싱가포르항공 보딩패스를 제시하면 쇼핑, 식사, 관광지, 차 렌털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딩패스 특권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싱가포르 창이 공항의 싱가포르 스탑오버 홀리데이 카운터에서 이 모든 바우처들을 받을 수 있다.

후앙 쳉 엥 싱가포르항공 마케팅 부사장은 “1달러 싱가포르 스탑오버 패키지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싱가포르에서 매력적인 여행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판매 기간은 15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ingaporeai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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