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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해 대출규모 7조위안 전망

중국의 지난 3월 대출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 전체는 7조위안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홍콩문회보는 14일 선인완궈(申銀萬國)증권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는 올해 2~4분기의 대출 규모가 과거 3년의 평균보다 결코 적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대출 규모가 23% 이상 증가해 7조2000억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13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중국의 3월 대출규모는 1조8900억위안(약 2780억달러)을 기록해 1월에 세운 월별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는 올해 1·4분기에 중국의 대출 규모가 이미 정부가 올해 전체 신규대출 목표치로 제시한 5조위안에 육박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올해 1~3월 신규대출 규모는 4조5800억위안에 달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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