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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뉴타운 사업 속도낸다

동작구, 20일 노량진뉴타운 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서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재정비촉진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여는 등 사업이 속도를 낸다.

노량진지구는 지난 2003년 11월 2차 뉴타운지구로 지정되고, 2005년 4월 노량진뉴타운개발 기본계획이 승인됐다.

또 뉴타운 관련 법안인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2007년 12월 재정비촉진지구로 의제처리 돼 동작구청은 도시설계, 도시계획 및 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총괄계획팀을 출범시켜 지역 여건에 맞는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립했다.

아울러 구는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을 완료하고 지난 1월 9일부터 23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 동안 도시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돼 서울시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꼽혀왔던 노량진 일대는 향후 뉴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노량진 민자역사, 수산시장 현대화, 광장·녹지 조성 등 동작구의 명실상부한 생활문화 거점으로 새롭게 탄생될 예정이다.

노량진뉴타운은 노량진역과 장승배기역의 2개 역세권을 연결하는 보행 및 생활동선을 강화하고 여의도 업무기능 분담 및 부도심 배후지역의 주거생활 중심으로 건설된다.

또 지역특성화 계획으로 지구내 장승배기길 중앙부에 타운센터 4개 블록을 복합용도로 개발해 복합타운 형성 및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계획이다.

또 구 전체를 순환하는 생활녹지축을 조성해 생활권을 연결하는 십자형 녹지축을 계획하는 그린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이로써 노량진근린공원과 연결되는 능선축 녹지회복 및 지구내로 생태녹지축을 연계한 자연환경의 단지내 유입, 한강조망과 바람길을 고려한 남북녹지축 조성 등 자연지형에 순응하는 친환경적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타운센터 중심에 고층빌딩을 조성함으로 지구중심성을 강화하고 지형 및 주변 상황을 고려한 스카이라인 계획과 저층 상가의 건축배치를 통해 저·중·고층이 함께하는 다양한 경관을 창출하면서 새로운 가로망 조성 등 지역 여건과 어울리는 건축계획을 수립했다.

김우중 구청장은 “동작구 노량진뉴타운사업은 지역발전의 핵으로서 오는 5월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면 유동인구 증가, 상권 형성 등과 맞물려 뉴타운 사업의 부가적인 효과는 더욱 증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구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최고의 복지동작 도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공청회는 노량진 재정비촉진계획(안)에 대해 발표 자료를 통한 구체적인 설명이 진행 될 예정이며 공청회 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동작구 홈페이지(http://newtown.dongjak.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민공람, 공청회 과정을 통하여 모아진 의견은 총괄계획팀, 서울시 및 관계기관 등과의 협의를 통해 반영토록 할 예정이며 노량진재정비촉진계획(안)은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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