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13일 급등세다. 전날(10일)에 이은 이틀 연속 급등이다.
이날 인터파크는 장초반 전날보다 11% 이상 상승하며 장중 7200원까지 올랐다.
자회사인 G마켓이 이베이에 주당 24달러, 총 4억1300만달러에 매각이 확정됐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이 가격은 G마켓 시가보다 32.5% 할증된 가격이란 내용도 덧붙었다.
이에 대해 이베이의 한국내 계열사인 옥션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다.
옥션 관계자는 "주당 24달러에 인수가 확정됐다는 내용은 명백한 오보"라며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