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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관폭발 사고로 러시아 가스공급 중단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러시아로 수송되는 가스관이 폭발, 러시아에 대한 가스 공급이 중단됐다고 AF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국영 에너지회사인 가즈프롬은 이날 성명을 내고 "투르크멘가즈가 9일 오전 1시32분(현지시간) 자국내 가스관이 폭발했다는 사고 소식을 알려왔다"고 발표했다.

가즈프롬은 이어서 "폭발 이후 투르크멘가즈로부터 제공받는 가스 공급이 중단됐다"고 덧붙였다.

가즈프롬은 투르크멘가즈 측이 신속히 복구에 나서고 있어 유럽에 영향을 미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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