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슨이 사업목적에 줄기세포 사업을 추가한 가운데 제대혈 및 줄기세포 치료 사업을 하는 히스토스템 주식 85만주(5.8%)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오후 2시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텍슨 주가는 줄기세포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며 공시 직후 상한가를 기록했다.키움증권이 매수 상위에 오르며 개인투자자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텍슨의 주가는 최근 무서운 속도로 급등세를 탔다. 지난달 초 445원에 거래되던 주가는 현재 2080원까지 뛰어오른 상태.
텍슨은 지분취득을 통해 신규사업 진출 및 경영효율성 증대를 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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