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박태환";$txt="";$size="510,353,0";$no="20090409143827131508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마린보이' 박태환(20·단국대)이 올해의 우유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9일 오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이승호 위원장이 박태환에게 위촉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촉패를 받은 박태환은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낙농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우유가 더욱 많이 소비 되고, 낙농가가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호 위원장은 "박태환 선수의 건강한 이미지 등이 우리 우유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면서 "우리 우유도 박태환 선수만큼이나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내 7000여 가구의 낙농가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한 자금을 바탕으로 낙농가 스스로 낙농산업을 보호하고 우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조성된 단체로, 국산 우유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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