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60,0";$no="200904091007333112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9일 경제위기의 극복이후 경제 도약을 위한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손 회장은 이날 국회 경제정책포럼이 주최한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정부 재정결손 문제와 과잉유동성 후유증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확대를 대비하는 방안을 미리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제위기 극복과정을 기회로 삼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성장동력산업을 준비, 노사관계를 상생·협력적 관계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또 "기업들이 일거리 부족, 자금난, 기업활동 제약 규제로 많은 애로를 겪고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감세를 통한 소비확대 ▲투자확대 지원책 ▲일자리 나누기 ▲신용대출 제도 개선 ▲기업구조조정의 조속한 마무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ㄷ.
아울러 "세계 경제 일부 지표가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 경기 침체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며면서 "국내 경기는 일부 지표들의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경기회복의 전망은 낙관론과 일시 회복론이 혼재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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