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업체 윌메이크를 인수한 플러스프로핏이 약세다.
9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플러스프로핏은 전일 대비 20원(5.97%) 하락한 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플러스프로핏은 지난달 19일 윌메이크 지분 100%를 17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한 후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불러모았지만 이는 곧 주가급락으로 이어졌다.
당초 플러스프로핏은 윌메이크의 인수 목적을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사업영역 확장"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IT업체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지만 윌메이크 인수가 투자자들을 이끌 매력요소로 작용하지 않는 모습이다.
플러스프로핏은 지난 1일 이후 코스닥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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