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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확대


밀폐용기 브랜드 락앤락은 8일 서울 마포구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 본부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위탁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과 다문화가정에 교육 및 물품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락앤락은 전국 100개의 시·도·군·구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다문화 가정에 제품을 지원하게 된다.

또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문화 적응 및 취업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한식 요리 및 살림 클래스' 강의와 함께 한식조리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비도 지원한다.

김준일 락앤락 대표는 "앞으로 다문화가정이 인구 비중에서 뿐 아니라 사회적 역할에서도 중요시되는 만큼 국내 문화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인적·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다함께 코리아' 캠페인을 시작한 락앤락은 앞서 다문화가정 2세들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대학생들의 팀별 멘토링 서비스와 장학금 지원 사업도 펼쳐 왔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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