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코오롱생명과학이 이틀째 상한가로 치솟았다.
8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날보다 7000원(14.89%) 오른 6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전날 공모가 2만3500원의 두배인 4만7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5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증권사 호평도 이어졌다.
대신증권은 전날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고루 갖춘 바이오 업체라고 평가했다.
굿모닝신한증권도 "코오롱생명과학의 의약사업과 환경소재사업의 양호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액 905억원, 영업이익 123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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