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사곡면 월가리 2.7km 등
충남도는 올해 60억원을 들여 14개 지역에 15km 길이의 임도(林道)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공주시 사곡면 월가리(2.7km)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1.5km) ▲예산군 대흥면 탄방리(1.4km) ▲당진군 정미면 덕삼리(1.4㎞) ▲논산시 양촌면 남산리(1㎞) ▲서천군 비인면 성산리(1㎞) ▲청양군 운곡면 미량리(1㎞) ▲천안시 북면 양곡리(0.8㎞) ▲청양군 남양면 신왕리(0.8㎞) 등이다.
또 연기군 전동면 노장리(0.7㎞)와 부여군 외산면 지선리(0.7㎞), 예산군 응봉면 운곡리(0.7㎞), 부여군 은산면 대양리(0.4㎞), 보령시 미산면 풍계리(0.3㎞) 등도 신설 대상이다.
특히 충남도는 걷고 싶은 산책코스 만들기를 위해 주변경관과 어울리게 만들고 곳곳에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산불예방 등을 위해 1984년부터 임도 개설을 시작, 지난해까지 290개 지역에 전체 길이 1113km의 임도를 개설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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