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 푸드마켓에서는 배달서비스도 한다.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7일부터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중구 행복더하기 푸드마켓'에서 가정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pos="L";$title="";$txt="정동일 중구청장 ";$size="168,236,0";$no="200904060938164688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중구 행복더하기 푸드마켓은 기업과 개인, 기관으로부터 식료품과 생필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이 매장을 방문해 식재료나 소모품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물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상설마켓으로 지난해 6월말에 문을 열었다.
그러나 이 푸드마켓 이용 대상자 50%이상이 70대이상 고령자로 거동불편자가 많아 물건 구입시 대리인을 이용해야 하는 등 많은 불편함 있어 개선안을 마련한 것이다.
배달서비스는 푸드마켓 이용대상자중 거동불편 등 사유로 이용이 어려운 사람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확인 후 담당자가 방문, 배달하게 된다.
무료배달 서비스는 2명의 인력이 차량 2대를 이용, 운영한다.
정동일 구청장은 “복지서비스는 수요자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배달서비스가 연로하고 거동이 어려우신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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