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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北 로켓 발사 영향 無, 18만4000여명 방문

5일 하루를 뜨겁게 달궜던 북한의 로켓 발사 소식에도 개막 3일째를 맞는 서울모터쇼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몰랐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허문)은 5일 2009 서울 모터쇼의 개막 3일째인 일요일 사상 최대인 18만4000명이 전시장을 방문, 첫날 5만3000명, 둘째날 10만2000명와 프레스데이 6650명을 포함해 총 34만5천650명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많은 관람인파에도 불구하고 이번 모터쇼에는 대규모 주차시설과 교통안내, 인터넷을 통한 예매실시 등으로 온 가족이 즐기는 자동차 축제의 장을 이뤘다는 평이다.

특히 모터스포츠의 세계를 체험하는 카트시승 행사, 게임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시뮬레이션 체험,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우수작 전시, 대학생 카디자인 공모작 전시, 자동차의 뿌리와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자동차역사관, 자동차 전문작가 사진전 등 부대행사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편 2009 서울 모터쇼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추첨을 통해 관람객에게 자동차 1대씩(5일과 11일에는 하루에 2대)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경품차량추첨에서 두 번째 행운(포드 Escape 2.5 XLT)은 서울 종로구의 이스잔나(여·39) 씨가 차지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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