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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등 동네뒷산 10곳 등산로 정비


아차산, 인왕산 등 서울시내 10개 등산로가 일제히 정비된다.

서울시는 산책 및 등산객 편의 제공을 위해 동네 뒷산 등산로에 돌깔기, 노면정비, 목재테크 등 정비를 벌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지는 인왕산, 아차산, 불암산, 안산, 천왕산, 봉산, 계남산, 개화산, 관악산, 상도근린공원 일부 등산로다.

노면 침식지는 잡석 및 사양토 채우기 등 지형복원과 돌깔기, 노면포장, 횡단배수로 설치와 계단조성등의 방법으로 정비된다.

샛길 폐쇄 및 노폭확대구간은 현지 산림수종을 식재해 복원하며 노면주변 훼손과 보행이 불편한 지역은 적정한 계단높이와 노폭을 보완설치하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시설(난간,로프설치)을 설치하고 노후 훼손된 안내판을 정비하고 있다.

시는 올 3월부터 7월까지 아차산 긴 고랑길 등 10개산 23.6㎞ 구간의 등산로 노면과 편의시설 등 등산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산벗나무 등 13종 4만4000주의 산림수종을 식재하며 그 동안 설계를 끝내고 구청별로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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