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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247kg의 거구 '빅죠'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던 E채널의 '작전남녀 비만스캔들'이 첫 방송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 '작전남녀 비만스캔들'은 케이블 오락프로그램으로는 드물게 시청률 1.12%, 점유율 4.8%를 기록, 첫 방송부터 시청률 1%대를 넘겼다.
시청률 1%는 케이블TV에선 '대박' 시청률로 불리며 인기 프로그램이냐 아니냐를 가르는 기준이 되고 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2.09%까지 올라 E채널의 또 다른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까지 갖게 했다. 일반적으로 케이블 방송 순수 오락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이 저조하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더욱 놀라운 결과다.
이날 첫 방송에선 가요계의 악동 DJ DOC의 김창렬이 MC를 맡은 가운데, 247kg의 거구 랩퍼 빅죠와 꽃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임지연, 83kg의 뮤지컬 배우 방글아와 '꽃미남' 하준영의 만남이 방송됐다. 이들은 야외에서 첫 만남을 가진 뒤 '작전하우스'로 이동, 본격적인 합숙 생활에 돌입했다. 합숙 첫날 겪은 해프닝과 하준영이 상대팀 빅죠에게 고기를 먹게 하는 작전 등이 전개됐다.
두 커플은 앞으로 100일간 함께 생활하면서 총 상금 1000만원을 목표로 함께 생활하게 된다. 3주에 한 번씩 몸무게와 체지방을 체크, 감량 비율이 높은 도전자의 파트너에게 상금이 돌아가며 상금은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 400만원으로 회가 거듭될수록 높아진다.
네 명의 개성 넘치는 남녀가 다이어트와 돈을 위해 펼치는 처절한 리얼리티 '작전남녀 비만스캔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E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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