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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탤런트 홍수현이 KBS N 8부작 드라마 '그녀의 스타일' 촬영 중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홍수현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 가든플레이스에서 열린 KBS N 8부작 드라마 '그녀의 스타일'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극중 7명의 남자와 데이트를 한다"며 "7명과 키스신을 연출했는데 NG까지 합쳐져 30번의 키스신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홍수현은 극중 세계적인 수준의 엘리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기흥분 증후군을 지닌 홈쇼핑 방송국 PD, 연하의 호스트바 선수, 재벌 그룹사장, 스턴트맨, 바람둥이 백화점 기획팀장, 연예인, 집착이 심하는 곤충학 박사와 연애을 한다.
이들 중 가장 이상적인 남자에 그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역을 맡은 김민성이라고 꼽았다. 그는 "김민성의 캐릭터는 냉정하고 냉철하지만 속깊은 남자"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드라마는 미주가 사랑과 일에 대해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라며 "촬영한 2주 동안 미주가 된 느낌이었다. 기분 좋은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녀의 스타일'은 평범한 노처녀가 다양한 스타일의 연애 로망을 경험하며 진정한 사랑과 일의 소중함에 대해 눈뜨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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